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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평경찰서 '고형사'를 아시나요
"고형사를…아냐구요?" 서울 은평경찰서에서 '고형사'를 찾던 중 애완동물용 침대와 사료 그릇을 발견했다. 이현 기자. " 왔어?" 담배를 태우던 직원들이 반기며 고형사 엉덩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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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찰차서 진한 애정행각하다 동료들에게 적발된 남녀 경찰관
경찰관들이 근무 중 112 순찰차에서 애정 행각을 벌이다 동료들에게 적발됐다. 6일 서울신문은 전남 목포경찰서 하당지구대 소속 정모(47) 경사와 박모(29) 순경이 지난 2월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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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 경찰의 화교 총격 사망사건…외교갈등 비화
프랑스 파리에 살던 중국인 남성이 현지 경찰의 총격을 받아 숨진 사건의 여파가 확대일로에 있다. 프랑스 거주 중국 교민들은 이 사건을 ‘인종차별’로 규정하고 일주일 이상 대규모 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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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우산·방사능홍차 … 크렘린에 밉보였던 인물들의 의문사
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판해온 데니스 보로넨코프 전 하원의원이 23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숨졌다. 사진은 이날 경찰들이 보로넨코프의 시신을 수습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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붓을 든 여경 “팝아트 초상화로 행복 지켜드릴게요”
팝아트 초상화 그리기가 취미인 최윤정 경장은 지금까지 100명이 넘는 시민·경찰·유명인들에게 초상화를 그려줬다. 최 경장이 2일 자신이 그린 딸 윤서연양의 초상화를 들어 보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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붓을 든 여경 “팝아트 초상화로 행복을 지켜드려요”
팝아트 초상화로 재능기부를 하는 최윤정 경장이 2일 자신이 그린 딸 윤서연양의 초상화를 들어 보이고 있다. 오종택 기자 캄캄한 밤, 한 경찰이 ‘붓’을 집어든다. 사진 속 얼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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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청춘리포트] 출동 땐 “다치지 말자” 복창…“경찰들이 고생” 말해줄 땐 울컥
━ 촛불시위대 앞에선 의경들 12일 3차 촛불집회에서 마주 선 경찰과 시위대. 이들 사이엔 팽팽한 긴장감이 돌게 마련이다. 그러나 최순실 국정 농단을 둘러싼 촛불집회는 다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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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사진관] 배려·격려·응원…가슴 따뜻한 중앙마라톤
깊어가는 가을, 서울 도심을 마음껏 달릴 수 있는 마라톤 축제 '2016 중앙서울마라톤'이 6일 잠실~성남 순환코스에서 열렸다. 엘리트부와 마스터스ㆍ휠체어ㆍ10㎞ 부문 등을 합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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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밀정을 읽는 두 가지 시선
김지운 감독이 6년 만에 한국 장편영화 연출작 ‘밀정’(9월 7일 개봉)으로 돌아왔다. ‘밀정’은 1920년대 말, 의열단(義烈團·항일 무장 독립운동 단체)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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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건의 내막] ‘진보 판사’ 최유정은 어떻게 ‘괴물’이 됐나
한때 진보 성향 판사 모임 ‘우리법연구회’ 활동한 데다 감수성도 깊어… 1000억원대 투자사기범 법률 대리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탐욕의 수렁에 빠져부장판사 출신 최유정 변호사(작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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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인사이드] 통증·무기력부터 오르가즘 유발까지…눈에 띄는 '증후군' 어떤 것 있을까
1996년 미국 루이지애나의 한 병원에 운전 중 갑작스레 기절을 한 환자가 실려왔다. 그는 불면증과 구토·오한·환각·환청 증세가 심해 병원으로 가던 중이었다. 로버트 게리 박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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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주말에 뭐 볼래? … 가족 드라마 '철원기행' vs 만화 원작 '바쿠만'
이 영화, 볼만해?지금 영화관에선…[사진 `철원기행` 스틸컷]철원기행감독 김대환 각본 박진수 출연 문창길, 이영란, 김민혁, 이상희, 허재원 촬영 김보람 제작 김동호 조명 박찬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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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달리는 차 트렁크에서 사람 손이 '쓱'…납치범 잡은 '구조의 손'
◇ 1월 29일 승용차 트렁크 밖으로 사람 손이 왜? 저기 트렁크에서 계속 움직이는 거…. 사람 손 아니야?오후 1시 50분. 직장인 이모(32)씨는 차를 타고 교대역 인근 주택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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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판결 인사이드] 35년만에 손해배상 이긴 탄광노동자 가족
사북 탄광의 노동자들. 그들은 열악한 상황에서 힘들게 일했다[중앙 포토]“쿵! 쾅! 퉁! 탁!”강원도 정선 사북읍 탄광. 이곳은 대한민국 민영탄광 가운데 생산규모가 가장 큰 곳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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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] 버킹엄궁 뚫고 지붕시위 펼친 부권단체
버킹엄궁 지붕에서 시위를 벌이는 부권옹호단체 [사진=트위트 캡처]이번엔 버킹엄궁이 뚫렸다. 지난 26일 미국 백악관에서 성조기를 맨 남성이 경비를 뚫고 백악관을 넘은데 이어 이번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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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집단연구] 정·관·재계의 ‘신주류’ 서울대 82학번 大해부
[월간중앙]베이비부머의 마지막 세대로 한국사회 각 분야에서 의사결정권 행사… 역대 학번 중에서 서울대 82학번만큼 막강한 영향력 행사한 전례 없어 서울대 82학번으로 정치권 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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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인 경관이 교실서 흑인 여학생 내동댕이 … 미국 발칵
27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스프링밸리 고등학교에서 백인 경찰이 퇴실 명령에 저항하는 흑인 여학생을 바닥에 내리꽂는 장면. [AP=뉴시스]스마트폰 영상이 또다시 미국 사회를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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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] 美경찰, 교실서 여고생을 바닥에 메치고 끌고 가
스마트폰 영상이 또 다시 미국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. 이번엔 지난 26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스프링밸리 고교의 수학교실이 배경이다.영상엔 백인 경찰이 흑인 여학생(16세)을 과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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춤추고 노래하고 … 흉악범 잡던 경찰들, 시민 마음 잡았네
충북 청주흥덕경찰서 학교폭력 전담경찰관들과 청주 지역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9일 댄스·난타 등 합동 공연을 마친 뒤 환호하고 있다. [프리랜서 김성태] 지난 9일 오후 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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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택시 드라이버’(1976)
1 영화 포스터.[영화 속에서]?상처 입은 영혼이 즐비한 도시?뉴욕의 과거 모습은 우리의 현재 트래비스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뉴욕의 택시 운전사다. 그는 밤새 택시를 몰면서 도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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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인범죄 1년 새 최고 76% 증가 ‘살벌한 아메리카’
1일(현지시간) 미국 버지니아주 로아노크의 블루 릿지 추모공원에서 시민들이 생방송 중 옛 직장 동료에게 총격을 받고 숨진 지역방송사 WDBJ의 기자 앨리슨 파커와 애덤 워드를 애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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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취해 운전대 잡은 경찰들 잇따라 입건
만취한 상태로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낸 경찰관들이 잇따라 적발됐다. 28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인천 삼산경찰서 소속 A(33·여) 순경은 지난 27일 오후 11시쯤 부평구 갈산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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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간부 지구대서 권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
경찰 간부가 지구대에서 근무하던 중 권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. 경찰은 해당 경찰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. 20일 마포경찰서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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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turday] 10초면 열 손가락 지문 파악 “척 보면 용의자 알아요”
지문 감식 기법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지만 때로는 ‘눈으로 지문을 읽어내는 기술’도 필요하다. 서울 관악경찰서 박재선 경위는 10초면 지문번호를 읽어내고 신분 도용 사실을 밝혀낸다.